안녕하세요~ 남서울 너싱홈입니다.


1월 3주째


<요가교실>


나마스떼~  "당신을 존중합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인사를 배워보며 요가교실로 시작하였습니다.
차근차근 동작마다 호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신의 유연성을 확인하며 스트레칭에 도움을 드립니다.
호흡을 통한 심신안정을 주며 빠르지 않고 천천히 따라 할 수 있어서 더 좋으시다고 하시네요.
차분한 음악을 틀어드리고 눈을 감고 명상의 시간을 드리며 심신의 안정을 찾아 드리는 시간입니다.


<가면 만들기>


나만의 컬러로 개성있게 멋진 가면을 꾸며 보시고 창작의 즐거움과 어르신들의 존재의 가치를 느끼시며 우울함을 해소시키고자 진행해 보았습니다.
가면속에서 더 진지함과 적극적인 모습을 하시며 춤까지 추시네요.  소근육 향상과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와플블럭>


 네모 사각 블럭을 활용하여 기본 모형부터 창작 모형까지 모두가 다양하게 모양을 완성해 가셨습니다.
 손근육을 많이 쓰시며 누름과 뺌의 강도를 익히시고 진행을 인지하셔서 속도감도 붙으셨습니다.
 창작성에 높은 점수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다양한 작품소개로 즐거움을 느끼시며 다음에는 더 새로운 도전을 약속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과일/야채 빙고 게임>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나 잘한거예요?" 하면서 게임도 이해하시고 승부도 내시려는 모습들을 보면서 각자의 성취감에 만족하셨습니다.
규칙을 알고 복습하면서 기억력과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끼리 활력을 돋우시고 협동성을 유도하였더니 대인관계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도구오감놀이-콩옮기기>


 젓가락을 이용하여 콩을 옮기고 수세기와 덧셈, 뺄셈을 진행하면서 두뇌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손근육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의 시간을 드리고 활동지 위에 콩을 얹어 글자를 완성하도록 하였습니다.
 색을 바꿔가며 붙이도록 규칙을 세웠는데 금방 인지하시고 활동해 주셨습니다.
"글자를 만들어 놓으니  그것도 참 예쁘네~" 하시며 본인들의 실력에 박수를 치셨습니다.
어머니 습관처럼 땅에 떨어진 콩도 주으시고 글자에 붙은 콩이 떨어지면 안타까워하시며 다시 붙여주시는 화목한 시간이었습니다.











 <시네마천국- 영화: [하모니]>
 
 개인의 사연도 개성도 가지각색인 여자교도소 안에서 공감을 하고 합창단을 만들어 가슴 벅찬 도전과 뜨거운 승리를 통찰하며
우리에게 전하는 진정성 있는 웃음, 눈물, 감동을 한 번에 전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감정 하나하나를 이해하지고 " 어이쿠~", "어머나~" 하시며 가슴뭉클한 장면에서는 조용히 눈물을 닦으시는 분까지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2시간이 너무 긴 시간이어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드리고 간식을 먹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도록 하였습니다.





 
 어르신들 오늘도 건강한 생활 감사합니다.